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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중교통 코로나 검체 검사 950건 모두 '불검출'"

확진자 동선 포함 지하철, 버스, 택시 등 500건 검사
소독 전 실시 5개 시설 450건 검사 포함 모두 '안전'

  • 기사입력 : 2021년01월25일 15:08
  • 최종수정 : 2021년01월25일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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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검체 검사를 진행한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된 사례는 단 한건도 없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투명하고 구체적인 정보제공을 위한 '클린존'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해 2월 12일부터 올해 1월 18일까지 무증상 혹은 증상 발현 전 확진자가 방문한 다중이용시설 환경에 대해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11차에 걸쳐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500명을 넘어선 26일 서울지하철 9호선이 출근길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0.11.26 yooksa@newspim.com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지하철, 버스, 택시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총 950건의 환경 검체에 대한 검사를 시행, 바이러스 불검출을 확인했다.

서울시는 지하철 혼잡 예보제를 실시해 혼잡도를 낮추고 선제적 조치로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대화 자제 등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대중교통 종사자 감염에 따른 승객 확진 사례는 한 차례도 없다.

우선 확진자가 방문하거나 이용한 대중교통 25곳을 대상으로 소독·방역 조치 후에 최종적으로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환경 검체를 검사 한 결과, 총 500건 모두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지하철은 대합실, 승강장 등 실내 공기를 비롯한 환경에서 총 343건의 검체를 채취 및 포집했고 차량기지 두 곳의 2개 노선 지하철 객차에서 56건을 채취하여 총 399건을 검사했다.

버스는 차고지 세 곳과 정류장 한 곳을 방문하여 46건의 환경 검체를 채취했고 택시는 두 대에서 총 55건을 채취하여 검사했다

또한 소독 전 지하철, 버스 등 총 5개 시설에서 450건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도 모두 불검출이었다.

대중교통의 경우 자연환기 및 기계식환기를 통한 적절한 환기가 승객들의 코로나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을 낮추고 있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이로 인한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던 가장 큰 요인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대화 및 통화 자제 등 시민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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