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내달 5일 까지 관련 기관·단체들과 함께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 등 설 명절 어려운 이웃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생활이 어려운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2400세대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명절 지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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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1.22 lbs0964@newspim.com |
저소득 다둥이·독거노인·한센인가정 등 취약계층 260세대에도 위문금·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생활시설의 생활인들이 합동으로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생활시설 110여 개소에 차례상 경비를 지원하고, 사회복지이용시설 55개소에도 운영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한다.
전북도청 청원 및 출연기관 임직원들도 자매 결연된 사회복지시설에 자체 모금한 성금으로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은 코로나19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이동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설 특별방역대책을 계획하고 있어 저소득 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도 비대면·비접촉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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