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유럽 주요 증시는 12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5% 하락한 6754.11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08% 내린 1만3925.06,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20% 떨어진 5650.97로 집계됐다.
이날 시장은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뉴스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또 미국 차기 행정부의 부양책과 정치적 혼란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담이 됐다.
키르스 부참 IG의 수석 시장분석가는 이날 고객 노트에서 "투자자들은 추가 상승을위한 다음 큰 촉매제가 어디에서 나올지 여전히 궁금해하고 있으며, 코로나 위기가 백신 프로그램의 도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잡히지 않는 부분에 혼란스러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ticktock03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