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장항선 개량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3월 공사를 시작한 웅천역이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웅천역 전경[사진=보령시] 2021.01.06 shj7017@newspim.com |
웅천역 신역사는 건축 연면적 1737㎡ 2층 2홈 4선의 승강장을 갖춘 선상구조이며 복선노반으로 설치됐다.
편의시설은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각 2기, 100대의 주차시설을 갖췄다.
지난 5일 오전 6시 45분 상행선 무궁화호 운행을 시작으로 매일 상·하행선 각 16회씩 운행 중이다.
시는 웅천역을 찾는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택시는 물론이고 버스도 1일 9회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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