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지영봉 기자 = 18일 오전 6시 39분께 전남 순천시 주암면 자원순환센터에서 불이 난 것을 출근한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이 불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지하 2층, 지상 3층)로 이뤄진 건물 전체(연면적 9326㎡)로 번져 타 현재 진화 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현장 [사진=순천소방서] 2020.12.18 yb2580@newspim.com |
소방당국은 1층 생활폐기물 분류장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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