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종교모임 추정 관련 확진자가 1명 더 발생해 12명으로 늘었다.
대전시는 9일 3명(대전 577~579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교육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 시 교육청은 수능에 참여한 교직원 및 관계요원 희망자 전원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에 거주하는 수능 수험생과 학부모도 희망할 경우 서울시 선제검사를 통해 무료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선별진료소는 서울시교육청, 북부교육지원청, 학생체육관, 염강초등학교에 설치된다. 2020.12.05 kilroy023@newspim.com |
대전 577번 확진자는 대전 572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이날 오전에 10대 자녀 2명(대전 574·575번)도 확진되는 등 일가족 4명이 감염됐다.
대전 572번 확진자는 지난 2일 A씨의 집에서 특정종교의 대전지역 그룹 팀장인 성남 754번 확진자를 포함해 5명과 모임을 가졌다.
지표환자인 성남 754번 확진자가 대전을 방문해 만난 4명, 그리고 이들의 가족과 지인 등 8명이 감염됐다. 대전에서 성남 754번 환자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
다른 2명은 전날 확진된 대전 573번의 지인(대전 578번)과 지인의 딸(대전 579번)이다.
대전 573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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