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웹툰캠퍼스가 '만화가 있는 저녁' 참가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대전웹툰캠퍼스는 대전의 만화·웹툰산업 육성과 문화 조성을 위해 입주실 제공, 작품 제작 등 웹툰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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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있는 저녁' 포스터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0.12.07 rai@newspim.com |
만화가 있는 저녁은 웹툰 작가를 초청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이다.
이달(12월 23일)의 초청 명사는 네이버웹툰 인기 작품이자 현재 가수 김준수, 적재, 로꼬, 양요섭과 OST 컬래버를 진행하고 있는 '바른연애 길잡이' 남수 작가다.
이날 작품 관한 이야기와 사전 접수된 질의를 기본으로 실시간 채팅을 반영한 질의응답 및 사인굿즈 등 다양한 경품추첨이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웹툰캠퍼스 홈페이지(www.daejeonwebtoon.com)에서 확인하거나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사업단(070-4470-2950)으로 문의해야 한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만화·웹툰산업은 대전 콘텐츠산업을 이끌어 가는 큰 축으로 게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 및 분야 확장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콘텐츠"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만화콘텐츠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와 진흥원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만화·웹툰산업 육성과 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 만화가 있는 저녁을 비롯해 만화교실 등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