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전원자력연료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한 에너토피아 봉사단을 중심으로 김장 나눔 봉사, 과수농가 지원, 주변 지역 환경정화 활동, 노후 전기설비 개선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 전경[사진=한전연료] = 2020.12.02 memory4444444@newspim.com |
올해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마스크 및 손세정제 등 예방용품 기부, 온라인교육용 PC 기증, 전통시장 방역물품 지원, 자매마을 과수 농가용 비료 후원, 식료품 및 생활용품 기부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정상봉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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