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전원자력연료는 정상봉 사장이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환경경영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정 사장은 지난해 안전경영 부문 최고경영자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탁월한 경영 능력과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로 기관의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최고경영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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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원자력연료 정상봉 사장(오른쪽)이 수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전연료] = 2020.11.18 memory4444444@newspim.com |
정상봉 사장은 혁신과 소통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신기후체제에 대비한 미래지향적 친환경 경영체계 확립을 통해 환경안전관리 전담 조직의 역할을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확대하고 한전원자력연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왔다.
정상봉 사장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원자력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모아 친환경 경영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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