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티세미콘이 리나(李娜) 신규 사업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에이티세미콘에 따르면 신규 선임된 리나 본부장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내 사업 제휴 등을 추진하고 있다.
![]() |
에이티세미콘 로고 [사진=에이티세미콘] |
리나 본부장은 중국 랴오닝성 진주의과대학에서 임상의료학을 전공했고 사천대학교에서 MBA를 마쳤다.
또 중국 중한자유무역협정(FTA) 민간 상무추진위원회 부위원장, 중국 공산당 제19회 전국대표대회 해외위원 및 한국세계교포사 부사장등 을 역임했다.
에이티세미콘 관계자는 "오는 15일 개최될 임시주주총회에서 백신, 의약품 및 의약외품 관련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것이다"라며 "리나 본부장 영입을 통해 신규 사업 진출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sunj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