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조주연 기자 = 전북 정읍시의 도시재생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 '2020 도시재생 청년 해커톤'이 오는 27일 황토현권역 어울림센터에서 무박 2일 일정으로 열린다.
10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도시재생과 청년창업'이라는 주제로 청년의 새로운 시각과 참여를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정책 제안에 참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 정읍시 도시재생 청년해커톤' [사진=정읍시] 2020.11.10 presspim@newspim.com |
해커톤은 해커(Hacking)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짧은 시간 동안 기획자와 개발자가 협업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경연이다.
청년들이 직면한 일자리 문제와 원도심 활성화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제 일자리 창출로 연결,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 대학생 이상 청년(만 45세 미만)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정읍시 홈페이지 또는 전북과학대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참고해 이메일로 오는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팀 한 팀에게 100만 원, 최우수상 1팀(70만 원), 우수상 1팀(50만 원), 장려상 2팀(각 30만 원) 등 총 300여 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pressp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