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NSSC)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5일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에 대한 심사·검사보고서 초안을 공개한다.
5일 KINS에 따르면 심사·검사보고서는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제출한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신청서류(7종)과 원자로 및 관계시설의 안전성과 성능 등에 대해 KINS가 약 6년(2014년 12월~2020년 10월)에 걸쳐 심사·검사한 결과를 종합 정리한 것이다.
▲ 한국수력원자력이 설치한 신한울 원전1호기(140만kW급) 원자로 전경 |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의 사전 검토(2017년 7월~2020년 10월)를 마쳤으며 향후 원안위의 운영허가 심의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원안위는 KINS의 심·검사 결과와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의 사전 검토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원안위 전체회의 심의를 통해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심사·검사보고서 초안은 원자력안전정보공개센터(http://nsic.nss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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