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담양군 해동문화예술촌이 4명의 작가(허란숙, 이선화, 이지은, 양희연)를 초청해 오는 7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카오스, 관계의 알고리즘' 전시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참여 작가는 현실세계의 복잡한 상황을 분석하며 자신만의 관계의 질서를 찾아낸다. 이 전시를 통해 네 명의 작가들은 시각·촉각, 시간·공간, 입체·평면 등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가로지르며 서로 다른 관계성을 자신만의 색채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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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오스, 관계의 알고리즘' 展 [사진=담양군] 2020.11.04 kt3369@newspim |
7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하나 되는 담빛의 마음'이 오색동을 여는 첫 공연으로 기획돼 있다. 해동문화예술촌 내 오색동은 예전의 담양읍교회로 1980년 담양읍교회 착공을 시작으로 2017년 담양군 소유 이후, 담양군이 장소성에 기반한 철학을 바탕으로 리모델링했다.
해동문화예술촌 아레아 갤러리와 오색동을 연계한 이번 행사는 7일 오후 4시 하나되는 담빛의 마음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 30분 전시 오픈식을 진행한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타 지역과의 상생을 통해 열린 지역으로 담양의 미래를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kt363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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