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청량 끝판왕'으로 컴백…"'무대 맛집' 보여드릴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때와는 다른 청량미를 장착하고 컴백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미니 3집 '미니소드1:블루 아워(minisode1 : Blue Hou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오랜만에 청량으로 돌아왔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2020.10.26 alice09@newspim.com

이번 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는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신나는 디스코 장르의 댄스곡으로, 10월의 일몰 시간인 5시 53분의 아름다운 하늘을 보며 세상과 주변 친구들에 대해 익숙하지만 낯선 감정을 느끼는 소년들의 복잡한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

수빈은 새 앨범에 대해 "친구와의 관계가 변하면서 모든 게 낯설어지기 시작한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미니소드'는 '꿈의 장'에서 새로운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작은 에피소드를 담아냈다. 또 '블루 아워'는 하늘 색이 가장 복잡한 색깔이자, 소년들의 혼란한 마음을 빛댄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연준은 "이번에도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 놀라기도 했다. 타이틀곡은 디스코 장르의 댄스 곡인데, 감미로움과 활기참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방탄소년단 선배의 뒤를 이어 디스코 열풍에 힘을 보태보려고 한다. 가사에는 두려움과 아름다움을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넣었다"고 말했다.

휴닝카이는 수록곡 '위시리스트(Wishlist)'에 대해 "저와 연준, 태현 씨가 작사에 참여했다. 좋아하는 사람의 생일에 최고의 선물을 주고 싶은데, 무얼 좋아하는지 알지 몰라서 초조해하는 소년의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 '날씨를 잃어버렸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완전히 달라진 오늘을 살고 있는 10대 이야기를 풀어냈다. 또 한국 IMF 상황을 녹여낸 한스밴드의 '오락실'에 영감을 받아 완성된 노래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2020.10.26 alice09@newspim.com

이에 휴닝카이는 "'이 곡은 가사가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 상황을 말하고 있어서, 부르고 들으면서 공감을 많이 했다. 1998년 한스밴드의 '오락실'이 대중의 공감을 얻은 것처럼, 2020년에는 '날씨를 잃어버렸어'가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소드1'을 통해 데뷔때와 마찬가지로 '청량'을 콘셉트를 내세웠다. 태현은 "'어느 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도 청량이었는데, 그때는 귀여움이 강했다. 지금은 젠틀하고 멋있는 포인트를 더했다. 팬들이 봤을 때 설렘 포인트가 많아져서 눈여겨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이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달라진 10대들의 삶을 앨범에 풀어냈다. 태현은 "모두가 그런 것처럼, 저희도 처음 겪는 상황이라 혼란스러웠다. 당연하게 여긴 것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고, 음악 방송에서 팬들의 응원 소리를 못 듣는 것이 슬프기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 마음에서 영감을 얻어 이번 앨범이 탄생했다. 특히 '날씨를 잃어버렸어'가 대표적인데, 학교에도 가지 못하고, 낯선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는 소년들, 그리고 소년들 뿐만 아니라 낯선 상황을 겪고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아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2020.10.26 alice09@newspim.com

빅히트에서 방탄소년단 이후 처음 선보이는 그룹이다 보니,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때부터 그리고 매 컴백마다 큰 화제를 모았다. 그로 인해 이번 앨범은 선주문량이 40만장을 돌파하면서 신기록을 세웠다.

휴닝카이는 "팬들이 저희 노래를 듣고 힘을 얻는다고 해주셨다. 저희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맙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 팬들에게 응원을 주면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범규는 "이번 앨범을 통해 '무대 맛집'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 어느 점 하나 부족하지 않다는 걸 제대로 알려드리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세 번째 미니앨범 '미니소드1: 블루 아워'에는 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를 포함해 'Ghosting' '날씨를 잃어버렸어' 'Wishlist' '하굣길'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확정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9일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본경선 결과 정 후보가 전현희 후보, 박주민 후보를 꺾고 최종 선출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후보 본경선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와 국민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로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본경선 후보자 2차 합동토론회에서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2026.04.03 photo@newspim.com kimsh@newspim.com 2026-04-09 18:36
사진
지주택, 문턱 낮춰 오명 벗을까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극심한 사업 지연과 이른바 '알박기'로 무주택 서민들의 피해가 속출하던 지역주택조합(지주택) 제도가 수술대에 올랐다. 토지 확보 요건을 대폭 낮추고 원주민의 사업 참여를 유도해 지주택을 실질적인 주택 공급 수단으로 정상화하겠다는 취지다. 투기 수요 유입과 기존 조합원과의 형평성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아 입법 과정에서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상된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 "사업 진행이 안 돼요" 사업계획 승인 문턱 80%로 하향? 1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지역주택조합(지주택)의 사업계획 승인 문턱을 낮추는 주택법 개정안이 이달 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테이블에 올랐다. 지주택은 지역 거주민이 자율적으로 조합을 결성한 후, 부지를 직접 매입해 주택을 건설한 뒤 청약 경쟁없이 공급받는 제도다. 준공 시까지 수많은 인허가를 받아야 하는 재건축·재개발과 달리 조합설립인가와 사업계획 승인, 착공신고 등의 절차만 거치면 된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되며 분양 시 동호수지정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맹점은 사업 추진 단계에 있다. 조합원을 모으기 위해서는 토지 소유자 50% 이상의 사용권원을 얻어야 하고, 사업계획 승인을 획득하려면 그 비율이 95% 이상이어야 한다. 첫 삽을 뜨기 위해서는 부지 100% 확보가 필수적이나, 이를 악용해 땅값이 뛸 때까지 버티는 세력이 횡행하는 실정이다. 부지 매입이 지연되거나 조합원 모집이 삐걱거리면 사업은 한없이 늘어진다. 그동안 불어나는 사업비는 결국 조합원들이 떠안아야 할 빚으로 돌아온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양 동안구갑)이 발의한 개정안은 토지 소유권 확보 기준 하향을 골자로 한다. 사업계획승인 신청 요건을 기존 95% 이상에서 80% 이상으로 낮췄다. 재개발(75%), 재건축(70%), 가로주택정비사업(75%) 등 타 정비사업에 비해 지주택의 기준이 높다는 지적을 반영했다. 민 의원은 "일부 잔여 토지소유자가 과도한 지가를 요구해 사업이 장기간 지연·무산되고, 그 부담이 다수 무주택 조합원에게 전가되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요건을 합리화해 지주택을 실질적인 주택공급 수단으로 정상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지주조합원' 신설 내용도 포함됐다. 현행 제도에서는 사업 구역 내 토지를 소유해도 무주택자이거나 전용 85㎡ 이하 주택 1채 보유자만 조합원이 될 수 있어 그간 토지주와 조합 간 갈등이 발생해왔다. 개정안은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구역 내 지주가 토지나 건축물을 출자하는 방식으로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 20년 제자리걸음에 불법행위까지…참담한 지주택 성적표 서울에서는 2003년 조합설립 인가 이후 20년 이상 지연된 사업장 3곳이 확인됐다. 서울시는 2024년 11월 관할 구청에 이들 사업장의 직권취소를 통보하는 한편 조합원 모집 신고 후 연락이 두절된 12곳에 대해서도 행정 조치를 취했다.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서울 시내 추진 중인 지주택 사업장은 118곳이다. 서울시 전수조사 결과 적발된 위법·부적정 사례는 총 550건이었다. 이 중 정보공개 미흡 등 법정 의무 불이행으로 고발된 건수는 89건(16.1%), 횡령·배임 등 비리가 의심돼 수사 의뢰된 사례는 14건(2.5%)으로 각각 집계됐다. 실제 지주택 사업의 성공률은 낮다. 지난해 전국 618곳의 지주택 사업장 중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곳은 2.8%에 그쳤다. 조합원 모집 후 5년이 지나도록 미착공한 조합은 248곳, 관련 조합원만 약 11만명에 달했다. 1인당 3000만원 납입을 가정할 때 매몰 비용은 약 3조3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전국지역주택조합연합회는 올해 초 집회를 열고 현행 주택법에 따른 피해를 주장했다. 김옥진 연합회장은 "수십만 세대의 주택 공급이 제도에 묶여 있고, 다수 무주택 서민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국민권익위원회도 지주택 사업의 제도 개선을 정부에 권고한 바 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도 법 개정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다. 토지소유자의 조합 참여를 허용하면 원활한 토지 확보가 가능하며, 사업계획승인 요건을 80% 이상으로 완화할 경우 사업 활성화 및 조합원 피해 감소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 지주조합원 취지 이해하나…"재개발·재건축과 차이 없어" 법안 통과는 신중해야 한다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지주조합원 제도가 도입돼 토지소유자가 주택 수 제한 없이 참여하게 되면 무주택 서민의 주택 마련이라는 사업의 기본 취지와 어긋날 수 있다. 일반 재개발·재건축 등 민간 정비사업과 다를 바 없는 특혜성 사업으로 변질될 위험이 크다. 정비사업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건설업자 등이 규제가 적은 지주택 사업으로 선회해 규제 회피 수단으로 악용할 여지도 있다. 상대적으로 인허가 절차가 단출하고 규제가 헐거운 지주택 사업으로 간판만 바꿔 달아 제도를 입맛대로 주무를 가능성이 작지 않다. 형평성 시비도 예상된다. 지주조합원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을 기준으로 주택 소유 여부, 세대주 조건, 거주 기간 등 일반 조합원이 지켜야 할 자격 요건을 모두 면제받고 자격을 얻게 되기 때문이다. 곽현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은 "국토부 내에서도 지주조합원 제도를 무턱대고 도입할 경우 기존 일반 조합원과의 형평성 파괴는 물론, 투기 세력의 대거 유입과 규제 회피 수단으로 전락할 부작용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부작용에 대한 면밀한 고려 없이 제도를 신설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 역시 문턱을 낮추기에 앞서 촘촘한 관리·감독 망을 짜는 것이 먼저라고 지적한다. 전성제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정책연구센터장은 "법 개정보다 사업 관리에 관한 제도적 기반을 체계적으로 다지는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며 "관할 지자체가 사업 전 과정을 실질적으로 통제하고 문제 발생 시 즉각 개입할 수 있도록 감독 권한을 대폭 늘리는 등 기초적인 관리·감독 시스템 정비가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4-10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