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5일 오전 2시께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전경[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2019.8.1.news2349@newspim.com |
이 불로 주민 80여명이 긴급 대피하고 주민 4명이 연기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1300여만원(소방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5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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