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기업체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산학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언택트 문화와 채용시스템의 변화'를 주제로 13일 열린 이번 행사는 실시간 온라인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했다.
'우성사료' 권오열 부장과 '휴&엠' 이진아 대표가 특강을 실시했으며 화상토크 콘서트와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취업특강 모습[사진=한남대] 2020.10.14 memory4444444@newspim.com |
인사담당자들은 코로나19로 바뀐 2020년 채용 트랜드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대전지역 기업들의 인재상, 취업 전략, 해법 등을 제시했다.
학생들은 지난해와 달라진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 역량은 무엇인지, 기업별 최신 이슈, 자기소개서 작성 포인트, 현장실습 필요성 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질문들을 이어갔다.
한남대 학생 70여명을 비롯한 충남대, 한밭대, 목원대, 충남도립대 등 지역의 대학관계자들도 참여해 AI면접 진행방법, 화상면접의 성공전략에 대한 정보 교류 시간도 가졌다.
이준재 한남대 취업·창업처장(대학일자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취업과정에 대해 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하고 있다"며, "대학일자리센터에서 기업의 인사담당자의 특강 및 취업 동향 등 다양하고 확실한 정보를 제공해 취업 준비과정부터 전략적으로 준비, 성공하는 취업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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