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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누적 확진 3573만명…"중국 백신 안전성 확인"(7일 오후 1시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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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실험용 코로나19 백신 임상 안전성 확인" - 의학저널
폭로 후 좌천된 미국 전 보건복지부 국장, 릭 브라이트 사임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공식 확진자 수는 약 3573만명이다. 사망자 수는 105만명에 육박한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7일 오후 1시 23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3573만3340명, 사망자 수는 104만8742명으로 집계됐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750만964명 ▲인도 668만5082명 ▲브라질 496만9141명 ▲러시아 123만1277명 ▲콜롬비아 86만9808명 ▲페루 82만9999명 ▲스페인 82만5410명 ▲아르헨티나 82만4468명 ▲멕시코 79만4608명 ▲남아프리카공화국 68만3242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21만886명 ▲브라질 14만7494명 ▲인도 10만3569명 ▲멕시코 8만2348명 ▲영국 4만2535명 ▲이탈리아 3만6030명 ▲페루 3만2834명 ▲스페인 3만2486명 ▲프랑스 3만2383명 ▲이란 2만7419명 등으로 보고됐다.

 

 "중국 실험용 코로나19 백신 임상 안전성 확인" - 의학저널

중국의 한 실험단계에 있는 코로나19(COVID-19) 백신이 초기 임상시험서 안전성이 확인돼 주목된다.

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동료검토 이전 단계의 논문들이 저장된 사이트 '메드아카이브'(MedRxiv)에는 중국의학과학원 산하 생물의학연구소 연구진 개발의 코로나19 백신 물질의 1차 임상시험 데이터가 실렸다.

코로나19 백신 일러스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연구진은 18세에서 59세의 건강한 성인 191명을 대상으로 1차 임상시험을 진행했고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다. 

경미한 부작용들은 발견됐는데 가장 흔한 것은 접종부위의 통증과 열감, 간지러움과 피험자가 느끼는 약간의 피로감 등이다.

백신 후보물질은 면역반응을 이끌어냈다. 저널에 따르면 "임상시험에서 얻은 모든 데이터는 비활성화된 백신의 안전성과 면역유전성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향후 백신 효능에 대한 연구를 장려하고 있다"고 썼다.

중국에서 임상시험 막바지에 이른 실험용 백신은 4종이다.  

◆ 폭로 후 좌천된 美 전 보건복지부 국장, 이번엔 사임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폭로한 뒤 국립보건원(NIH)의 한 요직으로 좌천됐던 릭 브라이트 전 미 보건복지부 산하 생활의약품첨단연구개발국(BARDA) 국장이 이번엔 보건원 직책에서 사임했다.

6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브라이트 박사는 자신의 변호인단을 통해 사직 이유를 밝혔다.

변호인단 말에 따르면 브라이트 박사는 "과학 전문지식과 공중보건 지침을 무시하고 전문 과학자들을 경시하며 수십만 명의 미국인들의 병과 죽음을 초래하는 행정부를 위해 더 이상 일할 수 없다고 판단, NIH에서 떠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브라이트 박사는 무증상자를 분류하고 코로나19 검사 강화안 등을 제안했으나 NIH는 정치적인 이유로 그의 제안을 거절했다고도 했다. 그러자 브라이트 박사는 기존 업무에서 배제됐다고 변호인단은 덧붙였다.

앞서 브라이트 박사는 BARDA 국장 때 자신이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사용하자는 생각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가 인사성 보복으로 NIH에 전보됐다는 주장이 담긴 내부고발장을 지난 5월에 제출한 바 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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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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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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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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