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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증시 하락 vs 달러 상승...경제회복 기대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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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상하이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코로나19(COVID-19) 재확산에 따른 또 다른 경제 충격 우려에 24일 세계증시는 하락하고 있는 반면 미달러는 상승 중이다.

유럽장 초반 전세계 49개국 증시를 추적하는 MSCI 전세계지수는 0.6% 내리며 지난 6일 간 5일 동안 하락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1% 급락 중이며, 미국 S&P500 주가지수선물도 0.18% 내리고 있다.

앞서 MSCI 일본 제외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1.93% 급락하며, 2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미국 S&P500 주가지수선물 24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유럽에서는 여름철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금 가팔라지며, 각국에서 영업 통금령과 이동제한, 자택근무 등의 조치가 다시 내려지고 있다.

이 가운데 리처드 클라리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부의장과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입을 모아 "경제가 어두운 수렁에 빠져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클라리다 부의장은 추가 경기부양을 촉구했다.

하지만 미국 민주-공화 양당이 추가 경기부양안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양당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별세한 미국 진보주의 연방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대법관 후임 지명 등을 둘러싸고 더욱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다.

리걸앤제너럴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저스틴 오누에쿠시는 "연준의 통화적 경기부양책을 뒷받침하려면 재정적 경기부양이 매우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워싱턴 정계는 경제보다는 다가올 대선과 연방대법관 인준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환시장에서는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인덱스가 4거래일 연속 오르며 6월 이후 최장기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달러인덱스는 8월 저점에서 3% 가량 반등했다.

상품시장에서는 달러로 거래되는 유가와 금값이 하락 중이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배럴당 41달러52센트로 0.25% 하락 중이며, 금 현물 가격은 4일 동안 7% 가까이 내렸다.

런던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 24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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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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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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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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