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서울시는 2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35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로 발생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관악구 소재 사우나 3명(서울 누계 15명), 강남구 K보건산업 2명(서울 누계 34명),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2명(서울 누계 39명), 강남구 주상복합 1명(서울 누계 17명), 종로구청 관련 1명(서울 누계 13명), 관악구 지인 모임 1명(서울 누계 1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3명, 기타 8명, 경로 확인 중 14명 등이다.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2020.08.27 dlsgur9757@newspim.com |
자치구별로는 도봉구가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강서구 5명 ▲관악구 4명 ▲동작구 3명 ▲은평·구로·금천·영등포구 각 2명 ▲종로·성동·광진·성북·강북·마포·강남·송파구 각 1명 등이다.
이에 따라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5051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아직까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환자는 8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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