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지역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경북 포항에서 22일 신규확진자 1명이 또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75명으로 늘어났다.
22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북구 거주 20대 여성 A씨이다. A씨는 입원환자 중 확진자 발생으로 일부 병동이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세명기독병원의 직원 등에 대한 전수검사 과정에서 지난 21일 진단검사를 받고 이튿날인 22일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포항시와 보건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와 함께 추가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포항지역에서는 지난 10일 이후 현재까지 14명의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2일 코호트 격리(5층)에 들어간 경북 포항시 소재 포항휴요양병원. 2020.09.22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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