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주민 등의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장수중심지 주차타워 조성 사업이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장수중심지 주차타워 조성 사업은 장수읍 장수리 일원(은행나무 주차장)에 총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해 6919㎡규모에 지상 3층, 주차 면수 200면 등이 조성된다.
장수군 주차타워 부지 전경[사진=장수군청] 2020.09.21 lbs0964@newspim.com |
현재까지 사전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수립용역과 전북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승인, 공유재산심의, 부지매입 등을 완료했다.
향후 청사 주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사업장 내 건물 철거 주차공간 확보와 주차타워 내 입안 공간을 결정하고,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수 중심지 주차타워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주민들뿐만 아니라 민원해결을 위해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한 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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