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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예산안] 문체부 6조8273억원 편성…코로나 회복·신한류 확산 고려

올해 대비 3470억원 증액…한국어 진흥기반 조성 사업에 894억원

  • 기사입력 : 2020년09월01일 08:30
  • 최종수정 : 2020년09월01일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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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1년 정부 예산·기금 운용계획안 중 문체부 예산안은 총 6조8273억으로 올해 대비 총 3470억원 증액 편성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예산안에 코로나19 이후 국민의 안정적인 문화생활을 위한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문화예술·콘텐츠·관광·체육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업계의 회복을 지원하는데 예산을 대폭 반영했다.

아울러 신한류 확산과 연관 산업 동반수출을 통한 국가 경제 성장 견인과 한국어·한국문화 교류 확대 및 국제스포츠대회 지원으로 문화선진국 위상 제고 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다.

[세종=뉴스핌] 이한결 기자 =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2019.12.12 alwaysame@newspim.com

신규 사업으로는 ▲온라인 실감형 한국대중음악(K-pop) 공연제작 지원(290억원) ▲디지털 인문뉴딜(11억원)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지원(49억 원)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지원(20억원)이며, 증액되는 사업 분야는 ▲예술인 창작안전망 구축(524억원) ▲관광산업 융자지원(6000억원) ▲스포츠산업 금융지원(1192억원) 등이 포함된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문화예술 부문이 예상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한국어 진흥기반 조성·확산(894억) ▲예술의 산업화 추진(146억) ▲함께 누리 지원(205억원) ▲재외한국문화원 운영(928억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1397억원) 등을 포함해 문화예술 부문 내년 예산은 올해 예산 대비 619억원이 증가한 2조1832억원을 편성했다.

콘텐츠 부문에는 ▲음악산업․대중문화산업 육성(542억원) ▲게임산업 육성(650억원) ▲위풍당당콘텐츠코리아펀드(1278억 원) ▲영화제작 지원(482억원)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지원(393억원) ▲콘텐츠 분야 연구개발(R&D) 사업(893억원) 등 올해 예산 대비 8.5% 증가한 1조470억 원을 편성해 부문 총액 1조원을 돌파했다.

체육 부문에는 ▲스포츠산업 금융 지원(1192억원) ▲국제대회 국내 개최 지원(182억원) ▲스포츠산업 활성화 지원(601억원) ▲스포츠윤리센터 운영(45억원) ▲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2725억원) ▲스포츠산업 연구개발(R&D, 221억원) 등을 포함해 올해 예산 대비 530억 원이 증액된 1조7491억 원을 편성했다.

관광 부문에는 ▲관광산업 융자 지원(6000억원) ▲관광사업 창업 지원 및 벤처 육성(751억원) ▲도시관광 및 산업관광 활성화(399억원) ▲스마트관광활성화(246억원) ▲고품질 관광기반 조성(167억원) ▲한국관광콘텐츠 활성화(204억원) 등을 포함해 올해 예산 대비 10.1%가 증가(1368억원)한 1조4859억원을 편성했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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