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청소년들의 손으로 직접 뽑은 의원단 54명으로 구성된 2020년 제5대 완주군 어린이·청소년 의회 개원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2016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시민으로서 미래를 열어갈 권리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어린이·청소년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제5대 완주군 어린이·청소년 의회 개원식 모습[사진=완주군청] 2020.08.18 lbs0964@newspim.com |
올해는 공개모집과 학교장 추천을 받아 온라인 투표를 통해 54명의 어린이(21명)와 청소년(33명)으로 의회를 구성했다. 이번 개원식은 어린이·청소년 의회의 정식 출범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당선증 수여, 의회학교 및 아동권리교육, 의장단 선거, 참여예산학교의 순으로 진행됐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