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7개 지역에 5000인분 전달…"든든하고 따뜻한 식사 되길"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맥도날드는 장마로 인한 수해 지역 복구에 참여 중인 자원봉사자와 국군 장병을 위해 빅맥과 음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빅맥과 음료 5000인분이다. 맥도날드는 13일부터 강원 철원·춘천, 충청 충주·천안, 전라 담양·곡성·구례 등 7개 지역 수해 피해 복구 및 대민 지원을 위해 나선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각 지자체 자원봉사자, 인근 부대 국군 장병들에게 빅맥과 음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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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맥도날드] 2020.08.12 jjy333jjy@newspim.com |
맥도날드 관계자는 "현장에 투입돼 수해 복구 작업에 나서고 계신 자원봉사자와 국군 장병들께 든든하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어서 피해가 복구돼 모두가 다시 안정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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