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4~28일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 현장접수
수급자·국가유공자·위안부 피해자 등 신청대상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서울시는 강서, 노원, 강남, 강북 등 9개구 35개 단지 3607가구 영구임대주택에 대해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모집공고일(오는 13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수급자, 국가유공자, 위안부 피해자, 지원대상인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이다.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별표3 제1호(일반공급 1순위)에 해당하면 신청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서울의 한 임대주택단지 전경. [사진=뉴스핌 DB] 2020.08.10 syu@newspim.com |
입주자 선정은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에 따른다. 다만 같은 순위 안에서 경쟁이 있을 경우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의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자 선정 기준표'에 의거해 배점 합산, 서울시 거주기간, 신청자 연령이 높은 순으로 선정한다.
오는 24~28일까지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예비입주자는 오는 12월 17일 발표한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대기 순번에 따라 입주가 가능하다.
공급신청은 신청자 적격 확인 등을 위해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홈페이지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홈페이지에서 오는 13일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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