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청주시의회(의장 최충진)는 10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옥산면 애호박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청주시의회가 10일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복구지원 활동을 벌였다.[사진=청주시의회]2020.08.10 syp2035@newspim.com |
이날 청주시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 명은 옥산면 동림리의 애호박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에 밀려 들어온 토사를 치우고, 비닐하우스 17개 동의 애호박 부산물을 철거하는 등 수해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충진 의장은 "현장에 나와 보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시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수해의 상처를 딛고 일어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의회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북부지역으로 수해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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