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지역아동센터 대전시지원단은 29일 한밭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방역물품을 지역아동센터 142곳에 배부했다.
해당 물품은 철도공익복지재단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은 1억5000만원 상당에 해당한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7.29 gyun507@newspim.com |
대전지원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용 소독기(202대), 비접촉식 체온계(218개), 마스크(2만 6200매), 손세정제(1700개)등을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배부했다.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 박경희 단장은 "방역물품을 지원에 함께 해준 철도공익복지재단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방역물품 지원으로 주기적인 소독과 아동 위생관리가 용이해져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아동센터 구축이 가능해졌다"며 "힘써준 기관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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