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F2020'서 4차산업 SW·AI 중요성 논의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2일부터 진행된 소프트웨어 에듀 페스트(SEF2020)에서 '4차산업혁명' 속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SEF2020은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조규찬 네이버 커넥트재단. [제공=네이버 커넥트재단] 2020.07.03 yoonge93@newspim.com |
첫날 행사는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 2차관이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디지털 전환의 속도가 더욱 더 빨라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AI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기르는 SW‧AI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정부도 디지털 대전환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의 온라인 축사를 통해 민간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온라인 연단에 올라선 조규찬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이사장은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교육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디지털 소외 없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관련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네이버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네이버의 기술과 경험을 더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현 네이버 커넥트재단 사무국장은 "SEF를 통해 전문가들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들이 공유되어 실질적인 배움으로 연결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앞으로도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두를 위한 AI와 SW교육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으로 진행된 SEF2020는 사전 신청자 수 1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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