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풀무원의 온라인 통합 쇼핑몰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풀무원은 자사의 온라인 쇼핑몰(풀무원샵·올가·잇슬림·베이비밀)을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풀무원의 온라인 통합 쇼핑몰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NBP] 2020.07.02 yoonge93@newspim.com |
풀무원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 자사의 다양한 상품들의 탐색 기능을 강화하고 업무를 자동화해 효율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최성필 NBP 이사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쿠버네티스 서비스는 NBP가 직접 관리해줘 고가용성이 확보된다"며 "자가 복구가 가능하고, 다중 인프라 구성으로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 시켜주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원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인 서비스이다" 라고 말했다.
박철진 풀무원 플랫폼개발팀 팀장은 "클라우드와 쿠버네티스 도입을 통해 풀무원 쇼핑몰 서비스의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인프라 관리 및 서비스 운영 부담이 줄어드는 만큼 보다 나은 쇼핑몰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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