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일 정치권의 기본소득 논의에 대해 "표 계산하고 인기 영합적인 수준의 논의에서 벗어났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 세미나 '온(on)국민 공부방'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이제부터라도 기본소득과 복지제도 간의 소득 보장 효과라든지 사각지대 해소 효과, 재분배 소비 증진 효과에 대해 제대로 된 미래에 대한 논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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