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여기는 실리콘밸리]윌스미스도 투자했다…화상회의만큼 주목받는 화상이벤트 회사 '런더월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호로위츠·윌 스미스 등 투자 쇄도…224억원 투자 받아
샤오인 큐 "좋은 아이디어 가진 사람과 티타임이 최고의 순간"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 "줌의 비디오, 이벤트브라이트의 티켓판매, 트위치의 커뮤니케이션, 링크드인의 네트워크 기능이 결합됐다"

최근 실리콘밸리 대표적 벤처투자자인 앤드리슨 호로위츠로부터 투자받은 런더월드(Run the world) 에 대해 코니 챈 호로위츠 파트너는 이렇게 극찬했다. 런더월드는 온라인 생중계뿐 아니라 온라인 참석자 간 실시간 네트워킹 기술로 주목받는 스타트업이다. 쉽게 말하면 화상 이벤트 회사다.

16일(현지시간) 런드월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가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3개월동안 2000개 행사를 개최했다. 런더월드의 월 사용자수가 코로나 사태 직전보다 100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들이 진행했던 이벤트 가운데 올해 3월에 열린 코로나 해결을 위한 기술 솔루션 해커톤에는 20개국 3000명이 넘는 개발자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런더월드에 대한 투자도 쇄도하고 있다. 안데르센 호로위츠 피터틸 등 유명 투자자는 물론이고, 윌 스미스, 코미디언 케빈 하트까지 투자에 나섰다. 지난해 2019년 출시 이후 받은 투자가 1800만 달러(224억원)에 이른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2020.06.17 런더월드 기능 [사진=런더월드 홈페이지] ticktock0326@newspim.com

런더월드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더욱 주목 받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현상이 지속되면서 화상회의뿐 아니라 화상 이벤트 서비스도 급성장했기 때문이다. 특히, 오프라인 행사들이 대거 온라인으로 옮겨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연레 개발자회의 화상으로 개최했고, 애플도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WWDC) 내주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구찌는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를 통해 신제품을 소개한 화상 패션쇼에는 1600만 명이 접속했다.

런더 월드의 강점은 오프라인 행상서 가능한 경험을 온라인으로 구현했다는 것이다. 런더월드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CEO) 샤오인 큐는 전직 페이스북 개발자로 1년간 수십개의 행사에 참여하며 시장조사를 해왔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2020.06.17  샤오인 큐 [사진=런더월드] ticktock0326@newspim.com

샤오인 큐는 최근 인터뷰에서 "대부분 사람들은 연설이나 토론을 듣기 위해 행사에 참여한다고 생각하지만, 행사에서 최고의 순간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다른 사람과 커피 한잔 할 때였다"며 온라인에서 오프라인과 같은 친목 기능 구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오프라인 행사보다 온라인이 매력적인 강점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 오프라인 이벤트 예산의 20%는 행사장을 빌리거나 나머지는 음식, 스피커와 장비를 빌리는데 사용하는데 40%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신 온라인은 이 비용들을 모두 절감할 수 있다.

또 누구나 소규모 단체도 부담없이 행사를 주최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행사장을 물색하는 대신 연사를 섭외하거나 양질의 행사를 준비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

런더월드의 운영방식은 간단하지만, 다양하다. 런더월드에 가입한뒤 행사종류(박람회, 강연, 토론 등)를 선택하고 주제, 규모, 날짜, 일정 등의 신청서를 제출한다. 이후 런더 월드가 주최자의 신원확인 등을 거쳐 승인하면 홍보 배너를 걸고 사람들의 신청을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의 행사 뒤풀이 같은 기능도 있다. 예컨데 행사전 참가자가 자신의 관심사, 취미, 직업을 프로필로 작성하면 런더월드 참가자 가운데 최대 10명까지 매칭 해준다. 프로필이 비슷하거나 커리어에 서로 도움될만한 사람 추천. 추천받은 사람과 화상통화 기능으로 대화를 하면 된다. 다른 사람을 초대해 그룹 통화도 가능하다.

화롯가에 둘러 앉아 이야기를 주고 받는 파이어사이드 쳇기능도 있는데 이는 오프라인의 큐엔에이 기능과 비슷하다. 또 한 세션이 끝난뒤 주최자가 이 기능을 선택하면 참가자들도 발언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시회 모드도 가능하고, 각 부스에서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이 가능하다.

ticktock0326@newspim.com

[관련기사]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사진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구속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국민의힘 책임당원 집단 가입 의혹을 받는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진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오후 2시 정당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총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날 밤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총회장은 지난 2021∼2024년 국민의힘 대선·총선 경선 등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국민의힘과의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06.24 photo@newspim.com 이 사건을 수사한 정교유착 비리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가 '필라테스 프로젝트' 등 이름으로 신도들의 국민의힘 입당을 독려했고, 5만여 명이 넘는 신도가 국민의힘에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합수본에 따르면 20대 대선을 앞둔 2021년 7∼9월 신천지 신도 6482명이 입당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2873명, 2022년 12∼1월 3만5073명, 2023년 9월∼2024년 1월 1만2044명이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합수본은 신천지가 교회 건물 용도 변경을 비롯한 각종 교단 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당원 가입을 진행했다고 보고 있다. 합수본은 이 총회장에 대해 지난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지난 17일 '신천지 2인자'로 지목된 고동안 전 총회 총무 등 신천지 전직 간부 3명이 이 총회장과 같은 혐의로 구속됐다. gdy10@newspim.com 2026-06-24 23: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