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교동택지 중심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평생학습관 주차장부지에 공영 주차타워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23일 시에 다르면 이번에 추진하는 주차타워는 지난 2019년도 생활SOC 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27억원 등 총 55억원을 들여 반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149㎡ 규모로 건립되며 소형차 기준 170대가 주차 가능한다.
공영 주차타워 [사진=뉴스핌 DB] 2020.05.23 onemoregive@newspim.com |
공영주차장은 올해 실시설계 및 각종 제반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3월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관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교동택지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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