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코로나19 국군격리시설인 충북 괴산군 소재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백화점 직원 1명을 포함해 9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14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 입구에 입장 자제를 요청하는 안내문구가 붙어 있다. 2020.05.14 yooksa@newspim.com |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군인 A(29) 씨는 전날 오후 11시 30분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청주의료원에 격리 입원될 예정이다.
A 씨는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용산 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B하사의 접촉자로 분류돼 이곳에서 격리 생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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