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문형민 기자 = 한국은행은 올 1분기 민간소비가 -6.4%, 수출이 -2.0%를 각각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영향이다.
민간소비 감소폭은 외환위기가 발발한 지난 2008년 4분기(-13.8%) 이후 최저다. 민간소비는 승용차, 의류 등 재화와 음식숙박, 오락문화 등 서비스가 모두 줄었다.
수출은 반도체 등이 늘었으나 자동차, 기계류, 화학제품 등이 줄었고 수입은 광산품, 자동차 등이 줄어 4.1% 감소했다.
[자료=한국은행] 2020.4.23 hyung1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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