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지영봉 전경훈 기자 = 15일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서동용 당선인은 "여러분의 선택이 지역의 발전적 변화를 이끌 것이며 더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전 0시49분 현재 89.6%의 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서 당선인은 8만2230표(64.2%)를 얻어 3만2031표(25%)에 그친 무소속 정인화 후보를 누르고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서동용 후보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후보 선거대책본부] 2020.03.24 wh7112@newspim.com |
서 당선인은 "이제 국회에서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힘껏 일하면서 든든한 동지가 되겠다"면서 "국회에 가면 약자에게 힘이 되는 법을 만들고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우대받는 지역 발전을 이끌어내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민 여러분 속에서 배운 건강함으로 힘을 얻고, 격식과 기득권을 버리고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무엇보다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모든 국민이 다 함께 잘 사는 공존과 상생의 혁신적 포용국가를 위해 쉼 없이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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