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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4] 여야 마지막 주말 유세…아내·남편·자녀까지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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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황교안·이낙연 아내 지원 유세 출격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4·15 총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마지막 주말유세를 펼치는 여야 후보자들은 가족들까지 총동원해서 민심잡기에 나섰다.

'정치1번지'이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맞붙는 서울 종로에는 모두 배우자가 등장했다. 이 후보의 아내 김숙희 씨는 '배우자입니다'라고 적힌 파란 점퍼를 입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황 대표의 아내 최지영 씨와 김종인 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아내 김미경 씨가 부부 합동 유세에 나서기도 했다.

이낙연 후보 아내 김숙희 씨(왼쪽)와 황교안 후보 아내 최지영 씨가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서울 중구 성동구을에 출마하는 지상욱 통합당 후보는 지난 총선에 이어 인기 배우자였던 아내 심은하 씨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지 후보는 지난 10일 심은하 씨와 사전투표를 한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했다.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고민정 민주당 서울 광진을 후보의 유세 현장에는 '시인 남편'으로 유명한 조기영 씨가 지원을 하고 있다. 같은 지역의 오세훈 통합당 후보는 자녀들이 지원사격에 나서고 있다.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나경원 통합당 후보는 장애를 가진 딸과 남편 김재호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지원했다. 경기 광주을 임종성 민주당 후보의 딸은 강아지 모양이라는 차를 타고 다니며 '딸 바보보다 광주 바보 임종성'이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경기도 의정부갑 오영환 민주당 후보의 아내이자 암벽등반선수인 김자인 씨도 남편과 함께 다니며 인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통합당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유상범 후보의 동생인 배우 유오성 씨는 촬영 등 특별한 스케줄이 없으면 선거운동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당과 민주당 후보 가족들이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다. [각 후보자 페이스북 캡쳐]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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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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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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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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