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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손흥민 토트넘 새 구장, '코로나19 지원 푸드뱅크용 공간'으로 활용

  • 기사입력 : 2020년03월30일 23:34
  • 최종수정 : 2020년03월30일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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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새 구장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은 30일(한국시간) "신축된 토트넘 경기장이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시설을 위해 사용된다. 런던 시와 NHS가 협의 끝에 경기장과 시설을 위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푸드뱅크로 사용되는 토트넘 새 구장 주차장에 음식물을 실은 트럭이 하역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토트넘]
토트넘 새 구장 전경. [사진= 로이터 뉴스핌]
토트넘 새 구장의 외관. [사진= 로이터 뉴스핌]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취소를 알리는 전광판. [사진= 로이터 뉴스핌]

기존에도 취약 계층에게 남는 식음료를 제공하는 '펠릭스 프로젝트'에 참여 한 바 있는 토트넘은 이번엔 '런던의 취약계층 식품 네트워크의 중심'이 된다. 지하 주차장을 푸드뱅크가 활용,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들에게 식음료를 나눠주는 전진기지가 된다.

지난해 4월 완공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118년간 토트넘 홈구장이었던 화이트 하트 레인을 헐고, 그 인근에 10억 파운드(약 1조5000억원)의 막대한 비용을 투입, 건설했다. 이는 맨유 홈구장 올드 트래퍼드(7만4879석) 다음으로 많은 6만2062석 규모다.

유럽 최장 길이(65m)의 맥주 바와 유럽 최대 규모의 기념품 샵도 갖췄으며 전광판도 서유럽 최대 규모(325㎡)다.

이 새 구장에서 시즌 1호골의 주인공이 된 손흥민은 2월16일 아스톤빌라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오른팔 골절 부상을 당했다. 이후 21일 국내에서 수술을 받고 이달 초 영국으로 복귀한 그는 지난 28일 다시 한국에 왔다. 

손흥민은 토트넘 새 구장에서 시즌 1호골의 주인공이 된바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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