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정부 벼 보급종 채종단지로 백운면 석전단지가 2년 연속 선정돼 15ha, 80t의 보급종을 계약재배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대상지역은 지난 13일 채종단지 선정심의회를 거쳐 석전단지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진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0.03.17 lbs0964@newspim.com |
채종단지는 국립종자원에서 농가와 계약을 맺고 정부 보급종자를 생산하는 사업으로 공공비축미 수매가의 20%를 생산장려금으로 지급함에 따라 안정적인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된다.
김필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비 2억원을 확보해 생력화 농기계 및 농자재 지원과 수확 후 건조, 보관시설 구축을 통해 벼 보급종 생산단지의 성공적인 운영을 도울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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