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이창록 바른미래당 충북 청주 서원구 예비후보는 5일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연계해 반려동물 관련 테마산업 부흥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주축으로 지역 5개 대학의 반려동물 관련 학과를 신설하고 메디컬센터, 테마타운, 반려동물 축제 및 세만 등 전국에서 집중 받는 서원구 반려동물 특구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창록 바른미래당 충북 청주 서원구 예비후보가 5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이주현 기자]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존엄성을 보장하는 휴먼장례제도 시스템도 만들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고독사와 무연고사, 경제적 곤란으로 고인의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저소득층 사망자에게 빈소와 추모 서비스를 지원하는 일을 해낼 것"이라며 "행정기관과 협력 관계의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회 안전망 구축에 대해서는 "우리동네 한울타리라는 정책을 통해 서원구 11개 읍·면·동 주민의 행복과 안전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이는 사회단체의 연합체로서 일정지역에 시설을 구축하고, 발생하는 일들을 자치적으로 초기 대응하는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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