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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4Q 따뜻한 날씨 탓...레저 vs 패션 희비 교차

  • 기사입력 : 2020년01월22일 16:58
  • 최종수정 : 2020년01월22일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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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지난해 4분기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 데 따라 삼성물산 사업 부문간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물산은 연결 기준 작년 4분기 매출액은 7조6980억원, 영업이익은 3250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2019년 4분기 실적. [사진=삼성물산] 2020.01.22 hj0308@newspim.com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경우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850억원, 영업이익은 300억원을 기록했다. 겨울철 패션 최성수기를 맞았지만 전 년에 비해 기온이 높아지면서 동절기 상품 판매가 부진했다. 이에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따뜻한 날씨로 리조트 등 레저 사업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호실적을 기록했다.

레저부문 매출액은 1830억원으로 전년 동기(1810억원) 보다 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30억원을 기록, 같은 기간(80억원)에 비해 187% 껑충 뛰었다.

삼성물산 레저부문 2019년 4분기 실적. [사진=삼성물산] 2020.01.22 hj0308@newspim.com

식음 사업은 식자재 매출 확대로 매출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인건비가 늘면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올 4분기 식음 사업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400억원, 200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7.35%, 42.85% 늘었다.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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