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랑의 불시착'이 첫방송 이후 5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한 tvN '사랑의 불시착'은 14.633%(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15.903%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랑의 불시착'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캡처] 2020.01.20 alice09@newspim.com |
또 케이블과 종편 통합 전 채널 시청률 순위에서 남녀 전 연령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남성 10대, 30~50대와 여성 전 연령대는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로 나타났다.
tvN 주요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도 평균 9.3%, 최고 10.3%까지 오르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19일 방송에서는 북한에서 대한민국으로 돌아와 제자리를 찾아가는 윤세리(손예진)와 조철강(오만석)의 음모를 밝히고 본격적으로 제압하기 시작한 리정혁(현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리정혁이 남한으로 넘어가 윤세리 앞에 등장해 추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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