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최지우가 김수현에 이어 '사랑의 불시착' 카메오로 출연한다.
tvN 측은 20일 "최지우가 '사랑의 불시착'에 특별 출연한다. 어떤 역할로 등장하는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최지우 [사진=뉴스핌DB] 2020.01.20 alice09@newspim.com |
최지우는 오는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만큼 상반신 위주의 촬영이 이뤄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극중에서 북한군 김주먹(윤수빈)은 최지우가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열혈 팬으로 그려졌다. 윤세리(손예진)는 최지우와 친분을 강조한 만큼,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김수현이 7년 전 연기했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속 남한에 온 북한 간첩 동구로 깜짝 출연해 시선을 끈 바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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