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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1/16(목)

기사입력 : 2020년01월16일 07:38

최종수정 : 2020년01월16일 07:38

- 미일, '굳건한 동맹' 확인...중동외교-대중정책 日 역할 증가/닛케이
日米「強固な同盟」確認 外相・防衛相、訪米し会談 中東外交・対中国、日本の役割増す

- 日, 재정건전화 더욱 요원해져...2025년 재정수지 적자 3.6조엔으로 확대/닛케이
財政健全化、遠のく日本 足元の税収減響く 25年度の赤字3.6兆円に拡大

- 미·일·EU, 산업보조금 폐지 관련 엄격화 합의/아사히
産業補助金禁止、ルールを厳格化 日米欧合意

- 해상자위대 호위함 보급거점으로 UAE·오만...일 정부 "조정 중"/아사히
海自艦の補給港に、UAE・オマーン 政府「沿岸国と調整中」

- 닛산, 고문·상담직 폐지하기로...퇴임 후 영향력 배제/아사히
日産、顧問・相談役廃止へ 退任後の影響力排除

- 연이은 의혹, 국회에 불씨...여당도 우려/아사히
国会へ火種 相次ぐ疑惑、与党も懸念

- 가와이 법무상 부부 수사, 강제수사인데 입건 없어 비판...아베 정권에 새로운 불씨/아사히
強制捜査、立件なしは「あり得ない」 政権に新たな火種

- 자위대 수장 "인도군과 관계강화"/NHK
自衛隊トップ 山崎統幕長「インド軍との関係強化」

- 日지역 방화조직, 긴급 활동 가능여부 "모르겠다" 39%...아사히설문/아사히
自主防災組織、いざ動けるか 活動できるか「分からない」39% 朝日新聞社69自治体調査

- 인권단체 "중국 전세계에서 인권 위협"...UN에 보고서/아사히
「中国、地球規模で人権脅かす」 国際団体、国連で報告書

- '슬로 슬립' 해저에서 첫 확인...日, 지진 매커니즘 해명나선다/NHK
「スロースリップ」沖合の海底で初確認 地震メカニズム解明へ

- 마크롱 대통령, 곤 전 회장 도주 "논평않겠다"/NHK
仏マクロン大統領 ゴーン被告の逃亡には「コメントしない」

- NHK, 인터넷 동시방송 18시간으로 한정...4월부터 본격 서비스/지지
NHK、ネット同時配信は18時間に限定=4月から本格サービス

- 이케아, 휴대용 머그컵 자진회수...사용금지 화학물질 검출/지지
イケア、携帯用マグ自主回収=化学物質検出、健康被害なし

- 글로벌 투자펀드 확대세에 제동...조달액 10년 만에 전년 하회/닛케이
投資ファンド拡大 頭打ち 調達額10年ぶり前年割れ

- 대한항공, 또 다시 '집안 싸움'...땅콩공주와 장남 갈등 표면화/닛케이
大韓航空、「お家騒動」再び ナッツ姫と弟、確執表面化 業績立て直しに影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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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환자 425명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전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시작되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400명을 넘었다. 1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425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했다. 온열질환은 더운 날씨로 인해 열탈진, 열사병, 열 부종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현기증,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뜨거운 햇볕을 피해 걷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기상청은 지난 30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1일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강릉 35도, 대전 32도, 광주 35도, 제주 31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열환자 수는 62명으로 사망자는 없었다. 이 기간 중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21명이다. 반면 지난 28일에는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52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 수는 361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하며 급증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고령층에서 발생했다. 60대가 78명(18.4%)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0명(16.5%), 30대와 40대는 각각 61명(14.4%)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직업은 미상을 제외하고 단순 노무 종사자로 68명(16%)에 달했다. 농림어업숙련종사자 40명(9.4%), 무직 39명(9.2%) 순으로 나타났다. 열탄진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22명(52.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열사병 85명(20%), 열경련 61명(14.4%), 열실신 53명(12.5%)이다. 하루 중 온열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4∼5시(13.6%)다. 오전 10∼11시(11.8%), 오후 3∼4시(11.5%) 등의 순이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지내야 한다.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만성질환자, 어린이, 어르신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육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온열질환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더운 낮 시간대 활동을 피하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방치할 때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육 교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체열을 신속히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옷을 느슨하게 풀고, 찬물에 적신 수건을 몸통에 덮거나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부위에 찬 물병이나 선풍기 바람을 활용해 체온을 낮추는 응급조치가 도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7-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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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 통지"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내란 특검(특별검사)'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2차 소환조사 일자를 다시 통지했다. 특검팀이 다시 통지한 일자는 오는 5일 오전 9시다. 박지영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금일 특검 출석에 응하지 않고 불응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9시 출석하지 않는 경우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날 윤 전 대통령 측이 제출한 의견서에서 5일 이후 출석에는 응하겠단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만약 그때도 출석에 응하지 않으면 요건이 다 갖춰진 이상 법원에서도 (체포영장을) 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특검보는 특검이 재통보한 일정에 윤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는 경우 형사소송법상 마지막 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hyun9@newspim.com 2025-07-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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