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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홈앤쇼핑 시세차익 논란에 "주식은 이득위해 투자하는 것"

"정당한 절차 의한 주식 취득…해명자료로 충분히 해명"

  • 기사입력 : 2020년01월06일 17:25
  • 최종수정 : 2020년01월06일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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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정상적으로 한 것을 비꼬아서 기사로 썼는데 잘못된 제보를 받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주식은 이득을 위해 투자하는 것입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회장은 6일 한 매체가 홈앤쇼핑이 주식시장에 상장되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일가가 시세차익으로 수십억 원을 벌어들일 것이라 보도한 것에 대해 이날 "주식은 이득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반박했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1월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0 중소기업인 신년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2020.01.06 justice@newspim.com

김기문 회장은 제이에스티나(구 로만손)의 최대주주로, 해당 매체는 제이에스티나가 홈앤쇼핑의 주식을 13만5000주(0.68%)를 취득하고 있으며, 이 중 김 회장 본인이 2만 주, 부인 2만 주, 큰딸 1만5000주를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중기중앙회는 이날 제이에스티나의 홈앤쇼핑 주식취득은 중소기업TV홈쇼핑 컨소시엄추진단의 중소기업 주주 참여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즉 정당한 절차에 의한 주식 취득이며, 김기문 회장 가족의 주식취득은 장외에서 매입한 것으로 합법적인 주식 취득이라는 설명이다.

김 회장은 지난해 중앙회 회장 선거 당시에도 공약으로 중기중앙회가 최대주주인 홈앤쇼핑이 상장하면 이익을 실현할 수 있다며 '홈앤쇼핑 상장'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이에 중기중앙회는 홈앤쇼핑 상장을 선거공약으로 내건 후보는 김기문 회장 외에도 당선 유력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됐던 이재광 후보도 있었다고 해명했다.

김기문 회장은 "투자를 한다는 것은 이득을 위해서 투자를 하는 것이지 손해를 보려고 투자하는 것은 아니다"며 "해명자료로 충분히 해명됐다"며 더는 해당 내용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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