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이병훈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7일 오후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2000여 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 사는 경제 나누는 일자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송갑석·이개호·김경진 국회의원과 장휘국 교육감 등이 참석해 축사가 이어졌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이병훈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7일 오후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더불어 사는 경제 나누는 일자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2019.12.07 kh10890@newspim.com |
이번 출판기념회는 가수 유열의 사회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역민들과 질의답변을 통해 30여 분 간 토크쇼로 진행했다.
이 전 부시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내년 제 21대 국회의원 총선을 준비 중이다.
'더불어 사는 경제, 나누는 일자리' 출판기념회는 총 4장으로 구성했다. 1장은 '새로운 경제-광주형일자리'로 일자리 문제를 담고, 2장 골목경제 '신의 한 수'에서는 골목길의 창조적 혁신을 설명했다.
3장 '변해야 미래가 보인다'는 4차산업 혁명시대의 일자리를, 4장 '정치를 바꾸자'에서는 정치에 대한 이 전 부시장의 소신과 생각을 담아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이병훈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7일 오후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더불어 사는 경제 나누는 일자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2019.12.07 kh10890@newspim.com |
이병훈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북콘서트를 통해 총선에서 두차례의 낙선 경험과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당시 광주형 일자리 등을 비롯한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하며 느꼈던 소회와 골목경제 살리기 방안, 미래산업과 같은 현안에 대해 담담하고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병훈 전 부시장은 "어떻게 하면 일자리를 늘릴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하다 나온 게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지금의 광주형 일자리를 고안했다"며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이 전 부시장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판매한 5000부는 10분만에 완판됐다. 이 전 부시장은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 10월 문화경제부시장직을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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