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호남이 변해야 한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경진 의원이 30일 출판기념회를 갖고 정치철학과 광주의 비전을 선포했다.
김 의원 (광주 북구갑 )은 "광주 동신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김경진이 꿈꾸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광주와 호남이 변해야 한다"며 정치적 소신을 바탕으로 건강· 풍요· 정의를 외쳤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경진 의원 (광주 북구갑 ) 출판기념회장에 수많은 관중들이 배석하고 있다. [사진=지영봉 기자] 2019.11.30 yb2580@newspim.com |
이날 출판기념회는 박주선 의원을 비롯한 박지원, 유성엽, 이개호, 최경환, 이용주,장휘국 광주교육감, 김만흠 , 신율, 황태순 등 학계, 종교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고 지역민 등 1만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간되는 '김경진이 꿈꾸는 대한민국'은 평소 김 의원의 정치 철학과 대한민국에 산적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의와 노력이 담겨 있다.
페이지별 구성은 △내가 본 사람 김경진 △화를 내야 할 때 화를 내자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은 과학이다 △원칙을 세운 국정감사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누군가는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내줘야 한다 △호남 재설계 ,대한민국의 미래 등 책은 모두 7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경진 의원 출판기념회장 책 구매 인파로 북적인다. [사진=지영봉 기자] 2019.11.30 yb2580@newspim.com |
특히 주요내용으로 우리나라를 충격에 빠뜨린 국정농단 사태, 과학기술이 부국강병의 길이라는 소신이 담겨 있다. 특히 택시, 여성, 아동, 노인 등 기댈 곳 하나 없는 소외계층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들 과 광주 AI 집적단지 조성문제, 경전선 고속화, 구도심 지역 도시재생사업 등 호남과 대한민국의 경제지도를 바꾸기 위한 활동이 골자로 구성됐다.
김경진 의원은 "정치는 희망을 현실로 바꿔내는 작업이다" 며 "이를 이루기 위해 정치인은 많은 실천적 상상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경진 의원 열성 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영봉 기자] 2019.11.30 yb2580@newspim.com |
이어 "실천적 상상력은 광주가 변하고, 호남이 바뀌고, 나아가 대한 민국이 성장하는 것이다" 며 "정치인 김경진의 사명은 그 변화의 과정에서 건강하고 풍요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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