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경진 의원이 30일 출판기념회를 갖고 정치철학과 광주의 비전을 선포했다.
김 의원 (광주 북구갑 )은 "광주 동신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김경진이 꿈꾸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광주와 호남이 변해야 한다"며 정치적 소신을 바탕으로 건강· 풍요· 정의를 외쳤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박주선 의원을 비롯한 박지원, 유성엽, 이개호, 최경환, 이용주,장휘국 광주교육감, 김만흠 , 신율, 황태순 등 학계, 종교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고 지역민 등 1만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간되는 '김경진이 꿈꾸는 대한민국'은 평소 김 의원의 정치 철학과 대한민국에 산적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의와 노력이 담겨 있다.
페이지별 구성은 △내가 본 사람 김경진 △화를 내야 할 때 화를 내자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은 과학이다 △원칙을 세운 국정감사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누군가는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내줘야 한다 △호남 재설계 ,대한민국의 미래 등 책은 모두 7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요내용으로 우리나라를 충격에 빠뜨린 국정농단 사태, 과학기술이 부국강병의 길이라는 소신이 담겨 있다. 특히 택시, 여성, 아동, 노인 등 기댈 곳 하나 없는 소외계층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들 과 광주 AI 집적단지 조성문제, 경전선 고속화, 구도심 지역 도시재생사업 등 호남과 대한민국의 경제지도를 바꾸기 위한 활동이 골자로 구성됐다.
김경진 의원은 "정치는 희망을 현실로 바꿔내는 작업이다" 며 "이를 이루기 위해 정치인은 많은 실천적 상상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천적 상상력은 광주가 변하고, 호남이 바뀌고, 나아가 대한 민국이 성장하는 것이다" 며 "정치인 김경진의 사명은 그 변화의 과정에서 건강하고 풍요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yb258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