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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在寅出演电视直播节目 就焦点问题与民沟通

기사입력 : 2019년11월20일 07:48

최종수정 : 2019년11월20일 09:41

韩国总统文在寅昨晚(19日)8时出演在MBC电视台直播的国民问政节目。文在寅现场解答国民们关注的半岛局势、韩日关系等焦点问题。

【图片=MBC截图】

本次共1.6万余人申请问政,其中仅有300人获得与总统面对面的机会,竞争率达53比1。公民代表们围坐在阶梯式的座席上。总统府表示,节目现场采用市民大会的形式布置,充分体现总统与国民近距离互动的意志。节目由歌手裴哲秀主持,两名播音员为助理主持。

据韩联社援引MBC方面报道,被选定为首位提问者的是日前因在儿童保护区遭遇交通事故失去儿子的一名母亲。她说,以儿子的名义制定了相关法案,但是没有获得国会批准,希望建设让小朋友安全成长的国家。文在寅说,中央和地方政府将为保护儿童安全尽一切努力。

就韩日问题,文在寅表示,韩美同盟是韩国国家安全事务的主轴,但韩美日之间的安全合作也极为重要。不过,文在寅重申,韩方决定终止军情保护协定的原因在于日方。

文在寅表示,日本维护国家安全有赖于韩国发挥的防波提作用,韩国的军费支出高达国民生产总值的近2.5%,而日本的这一比例仅为1%,这是(韩国)在帮助日本维护国家安全。日本以国家安全问题上无法信任韩国为由限制(对韩)出口,即怀疑出口韩国的氟化氢等半导体材料可能流入朝鲜用来制造大规模杀伤性武器。但一边说国家安全问题上无法信任韩国,一边与韩国共享军事信息,岂不是自相矛盾。

文在寅强调,韩方(决定不续签协定)只是采取理所应当的措施,我们仍然争取最大程度地与日方开展安全合作,即便协议终止,(韩日)安全合作仍将继续。日方若不希望协定终止,就应该与韩方碰头磋商努力解决限制出口的问题。

对于韩国乃至国际社会高度关注的半岛局势,文在寅表示,当前的韩朝关系让他非常有成就感。与2017年相比,目前半岛的战争风险几乎消失,进入对话局面。但是对话尚未取得很大成功,我们一定要促进对话局面获得成果。

文在寅表示,朝鲜参加2018平昌冬奥会后,韩朝、朝美分别举行3次、2次领导人会谈,因此当前的韩朝关系相对显得没有进展。但是从大局来看,这是长达70年的对立通过对话和外交变成和平的进程,非要耗时很长时间不可,经历种种曲折。

对开城工业园区和金刚山旅游项目,文在寅表示,韩朝铁路和公路对接项目开工仪式已经举行,相关调研也完成。维修朝鲜铁路和公路要将物资和装备运入朝鲜,为此必须豁免联合国安理会制裁,这最终取决于朝美无核化对话是否成功,韩朝、朝美仍为此进行磋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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