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1주일간 최대 50% 할인 판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백화점이 오는 24일까지 1주일간 '숏다운 페스티벌'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7년 겨울부터 불어온 '롱패딩 열풍'이 지나가고 올해는 활동성이 높고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숏다운'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
롯데백화점 측은 숏다운이 지난해 겨울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숏다운은 기존에 전체적인 길이감과 가성비를 강조했던 것과 달리, 다양한 컬러와 기능성을 강화한 충전재, 탈부착이 가능한 안감으로 무게를 줄인 '경량 패딩'이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아이더의 '판다온 다운 자켓'과 밀레의 '포몰레 다운'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인 20만9000원과 17만8000원에 판매한다. 블랙야크의 '야크 푸퍼 다운'을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인 23만원에 만날 수 있다.
또한 오는 20일까지 3일간 노스페이스와 네파, 아이더 등 숏다운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12개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상품을 산 고객들에게는 구매 금액대별(30만·60만·100만원 이상)로 상품권(3만·6만·10만원)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행사에 참여하는 노스페이스와 네파, K2에서 구매 금액대별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박준홍 아동스포츠팀장은 "많은 고객들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트랜드에 맞는 최신 숏다운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채로운 색상과 디자인을 갖춘 숏패딩으로 올 겨울 야외에서도 가볍고, 경쾌하게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