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엠투에스가 신기술 접목한 VR 안과검사기..세계IT기업·의료계서 한국기술력 찬탄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VR/AR 기업 ㈜엠투에스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열린 세계 3대 ICT 전문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 2019’에 출전해 가상현실(VR) 안과검사기 ‘브이알오알’(이하 VROR)을 선보였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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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에스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VR/AR 기업육성 지원사업인 NRP (New Reality Partners) 선정기업이다.
VROR은 신기술을 접목한 VR 안과검사기로 △시야 △외안근 △랑카스터 △입체시 △사시각 △동공 △회선 총 7가지 검사가 가상현실에서 가능하다.
현재 프로토콜 개발을 완료했으며, 내년 세계 최초 VR안과검사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GITEX는 올해 39주년을 맞이해 미래교통수단, 스마트시티, 로봇, 인공지능(AI) 분야 등 스마트 시티(5G)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업체들을 초청했다.
엠투에스는 중동 최대 통신사인 ‘에티살랏(Etisalat)’으로부터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으로 초청받아 에티살랏의 메인부스에서 VROR을 선보였다.
두바이 무하마드 국왕과 글로벌 유수의 IT기업 및 바이어들이 방문했으며, VROR을 체험한 에티살랏 대표를 비롯한 세계 IT기업 관계자 및 의료 관계자들이 한국의 기술력에 대해 뜨거운 호평을 쏟아냈다.
zeunb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