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생활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LECAF)는 고탄성, 슬립온, 어글리 컨셉 등의 워킹화 3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고탄성 터보 워킹화 ‘미라지(MIRAGE)’, 워킹 슬립온 ‘뉴라이트(NEW LIGHT)’, 어글리 컨셉을 강조한 ‘버지B(BUZZY-B)’로 구성됐다. 일상생활 속 걷기 운동을 즐기는 직장인과 기능성은 물론 스타일을 중시하는 여성 및 학생 소비자의 니즈를 각각 반영했다.
[사진=르까프] |
장거리 보행에 최적화된 ‘미라지’는 플라이솔2000 쿠셔닝 인솔을 적용해 발에 전달되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고 미드솔에는 터보 블레이드를 삽입해 경쾌한 보행 반발력을 제공한다. 재봉을 최소화한 언브레이커블어퍼 기술 적용으로 발볼과 발등을 부드럽게 감싸 민감한 발에도 최적화된 착장감을 선사한다.
‘뉴라이트’는 신고 벗기 편한 여성용 슬립온 워킹화로 특히 가벼운 산책시 착용하기 좋다. 베네핏 니트를 적용해 부드러운 보행을 유도하고 240mm 기준 139g 무게의 초경량성을 제공한다. 워킹시 발이 받는 압력을 줄이는 쿠셔닝의 미드솔을 적용해 장시간 보행에 피로도를 최소화한다. 색상은 블랙과 네이비로 구성됐다.
코듀라 소재를 믹스매치한 ‘버지B’는 내구성이 우수하고 관리가 용이하다. 견고한 어퍼 구조에 고압축 파일론 미드솔을 통해 극대화된 안정성과 쿠셔닝을 제공하고 경량성과 강한 접지력을 동시에 확보해 활동성을 높였다. 또 야간 보행 안정성을 위해 3M 반사 소재를 적용했다. 블랙, 화이트 2종 구성이다.
르까프 관계자는 “이번 가을 워킹화 3종은 1020세대부터 3040세대까지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상황∙취향별 스타일에 맞게 구성했다”며 “파워풀한 워킹을 선호하는 이에게는 미라지를, 가볍고 편안하면서도 스타일을 갖춘 워킹화를 찾는다면 뉴라이트를, 활동성을 중시하고 트렌드에 민감하다면 버지B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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